2020년 단오아리랑문화제에서 펼쳐진 하늘그림궁 그림전시 > 씨알의날 한마당


씨알의날 한마당

오월단오날 | 2020년 단오아리랑문화제에서 펼쳐진 하늘그림궁 그림전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씨알의날 작성일20-07-03 02:13 조회1,165회 댓글0건

본문

코로나19로 불안정한 분위기 속에서 5917년 씨알문화축제 단오아리랑문화제가 청도단군성전에서 조용히 치뤄졌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늘그림궁 행렬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한웅천왕과 웅녀왕모 18위가 전시되었습니다.
올 해 역시 행사를 치루기에는 장마가 동반된 만만치 않은 날씨 예보로 그림전시에 대한 적잖은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20200625_56_01.jpg
20200625_60_01.jpg
20200625_64_01.jpg

단오날은 신일(神日), 상일(上日)이라 해서 높은 사람 오시는 날이라하여 수릿날이라 합니다.  

그래서 수릿날은 신의 날, 태양의 날로서 지극히 높고 큰 날이라는 수식어가 더하여진 깨달음의 날입니다. 

양기가 1년 중 가장 왕성한 날이라 그런지 수릿날에는 배달국 14대 한웅인 치우천왕과 고구려 태왕 고주몽의 탄신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수릿날은 명실상부한 대웅의 날이기에 씨알문화축제의 수릿날에는 한민족의 길상한 존자들인 한웅천왕과 웅녀왕모 18분을 함께 모시고 단오제가 거행되었습니다.

천웅도 입장과 천향례 순서로 이뤄진 전시는 깨달음으로 배달나라를 세우신18분의 한웅천왕과 웅녀왕모의 그림이 삼성전에서 부터 봉행 행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날 봉행해 주신 분들께 천웅의 덕이 함께하기를 기원하며 그림과 함께 게재합니다.


20200505baedal_01.jpg

20200505baedal_02.jpg

20200505baedal_03.jpg

20200505baedal_04.jpg

20200505baedal_05.jpg

20200505baedal_06.jpg

20200505baedal_07.jpg

20200505baedal_08.jpg

20200505baedal_09.jpg

20200505baedal_10.jpg

20200505baedal_11.jpg

20200505baedal_12.jpg

20200505baedal_13.jpg

20200505baedal_14.jpg

20200505baedal_15.jpg

20200505baedal_16.jpg

20200505baedal_17.jpg

20200505baedal_18.jpg



첫번째 봉행된 1대 거발한(居發桓)한웅 천왕으로서 5916년전 개천으로 배달나라를 세운 우리의 위대한 조상으로서 청도단군성전 무근선사님께서 봉행하여 주셨습니다.  

두번째 입장은 배달국 2대 한웅인 거불리(居佛理)한웅 천왕과 왕모님으로 이심혜님께서 봉행하여 주셨습니다. 

세번째 입장은 배달국 3대 한웅인 우야고(右耶古)한웅 천왕과 왕모님으로 정영숙님께서 봉행하여 주셨습니다.

네번째 입장은 배달국 4대 한웅인 모사라(慕士羅)한웅 천왕과 왕모님으로 이나원님께서 봉행하여 주셨습니다.

다섯번째 입장은 배달국 5대 한웅인 태우의(太虞儀)한웅 천왕과 왕모님으로 서원교님께서 봉행하여 주셨습니다.

여섯번째 입장은 배달국 6대 한웅인 다의발(多儀發)한웅 천왕과 왕모님으로 김혁님께서 봉행하여 주셨습니다.

일곱번째 입장은 배달국 7대 한웅인 거련(居連)한웅 천왕과 왕모님으로 임혜심님께서 봉행하여 주셨습니다.

여덟번째 입장은 배달국 8대 한웅인 안부련(安夫連)한웅 천왕과 왕모님으로 김성옥님께서 봉행하여 주셨습니다.

아홉번째 입장은 배달국 9대 한웅인 양운(養雲)한웅 천왕과 왕모님으로 조서정님께서 봉행하여 주셨습니다.

열번째 입장은 배달국 10대 한웅인 갈고(葛古)한웅 또는 독로한(瀆盧韓)한웅 천왕과 왕모님으로 석재영님께서 봉행하여 주셨습니다.

열한번째 입장은 배달국 11대 한웅인 거야발(居耶發)한웅 천왕과 왕모님으로 김영옥님께서 봉행하여 주셨습니다.

열두번째 입장은 배달국 12대 한웅인 주무신(州武愼)한웅 천왕과 왕모님으로 서표길님께서 봉행하여 주셨습니다. 

열세번째 입장은 배달국 13대 한웅인 사와라(斯瓦羅)한웅 천왕과 왕모님으로 황보 영님께서 봉행하여 주셨습니다.

열네번째 입장은 배달국 14대 한웅인 자오지 한웅(慈烏支)한웅 천왕과 왕모님으로 조미교님께서 봉행하여 주셨습니다.

자오지 한웅천왕께서는 우리가 붉은 악마, 전쟁의 신 치우천왕으로 알고 있는 한웅 천왕입니다. 양의 기운이 가장 강하다는 단오날 또는 수릿날은 치우천왕의 탄신일입니다. 그리고 18분의 한웅 천왕 가운데 가장 장수한 천왕으로 151세를 사셨다고 전합니다.

열다섯번째 입장은 배달국 15대 한웅인 치액특(蚩額特)한웅 천왕과 왕모님으로 황세연님께서 봉행하여 주셨습니다.

열여섯번째 입장은 배달국 16대 한웅인 축다리(祝多利)한웅 천왕과 왕모님으로 석민영님께서 봉행하여 주셨습니다.

열일곱번째 입장은 배달국 17대 한웅인 혁다세(赫多世)한웅 천왕과 왕모님으로 장수남님께서 봉행하여 주셨습니다.

열여덟번째 입장은 배달국 18대 한웅인 거불단(居弗檀)한웅 천왕과 왕모님으로 정라온님께서 봉행하여 주셨습니다. 


20200505062502.jpg


2020 단오아리랑문화제, 

오천년 역사 그윽한 쑥향 속에서 피어 오르다~

모름지기 사람의 일은 가장 기본적으로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정성된 마음에서 부터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고로 정성은 인간이 가져야 할 첫번째 덕목이고 마음자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천제를 임하는 부분 역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씨알문화축제가 2018년 3월1일 선포식을 기점으로 횟수가 쌓여감에 있어 정성됨이라는 개념을 잘 실천하고 있는 본보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씨알문화축제 10회차를 맞이한 이번 단오아리랑문화제 역시 정성된 마음으로 공을 다해 준비되었던 천제였습니다.

이번 단오아리랑문화제에서도 우리 민족정신과 한민족 얼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혼란이 있음에 단오아리랑문화제를 통하여 각자가 밝음을 지향하면서 우리 사회가 평화롭고 안정되기를 기원하였습니다.

또한 단오날이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함도 어우러져 이루어진 천제였습니다.


20200505062504.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씨알의날 한마당

Total 16건 1 페이지

2022년 단오아리랑문화제 "한민족 깨달음 신바람을 타고~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첨부파일관련링크

전세계적 대재앙, 코로나 팬데믹으로 몇 년을 보내고 맞는 단오아리랑문화제!! 아직은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그래도 비교적 자유롭게 단오날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단오아리랑문화제는 씨알문화축제로는 총 17회차로 열리는 행사로서, 대종교 청도단군성전에서는 4번째로 치뤄 . . .

씨알의날 / 06-09 / 2170 오월단오날

HY인산인터넷신문에 단오아리랑문화제 소식이 실렸습니다...^^ +1 첨부파일관련링크

【청도단군성전】 단오아리랑문화제 봉행김윤국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07일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블로그딘기4355년 씨알문화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임보환)는 음력 5월 단오를 맞아 단오아리랑문화제를천부72400년, 한국기원9219년, 배달개천5919년 단기4355년, 불기2566년, 서기 . . .

씨알의날 / 06-07 / 720 오월단오날

2021 단오아리랑문화제 "신바람을 일으키다~" +2 첨부파일

길어지는 코로나 상황으로 많은 일상이 바뀌고, 자유분방하였던 사회적 분위기 역시 위축되고 조심스러운 행보를 이어가야 하는 현상황임에도 계절은 바뀌고, 작년 씨알문화축제 10회차로 치뤄졌던 단오아리랑문화제가 올해 단오날에도 어김없이 청도단군성전에서 웅검하고 신명나게 치뤄졌습니다. 이번 단오아리랑문화제는 한국기원 9218년, 배달 . . .

씨알의날 / 06-19 / 3938 오월단오날

2020 단오아리랑문화제, 오천년 역사 그윽한 쑥향 속에서 피어오르다~ +1 첨부파일

2020 단오아리랑문화제, 오천년 역사 그윽한 쑥향 속에서 피어 오르다~모름지기 사람의 일은 가장 기본적으로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정성된 마음에서 부터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고로 정성은 인간이 가져야 할 첫번째 덕목이고 마음자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천제를 임하는 부분 역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씨 . . .

씨알의날 / 07-02 / 2214 오월단오날

2020년 단오아리랑문화제에서 펼쳐진 하늘그림궁 그림전시 첨부파일

코로나19로 불안정한 분위기 속에서 5917년 씨알문화축제 단오아리랑문화제가 청도단군성전에서 조용히 치뤄졌습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늘그림궁 행렬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한웅천왕과 웅녀왕모 18위가 전시되었습니다.올 해 역시 행사를 치루기에는 장마가 동반된 만만치 않은 날씨 예보로 그림전시에 대한 적잖은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 . .

씨알의날 / 07-03 / 1166 오월단오날

씨알문화축제 수릿날에 오신 "대길상의 존자 한웅천왕" 단오아리랑문화제와 어우러지다. +3 첨부파일

씨알문화축제 수릿날에 오신 "대길상의 존자 한웅천왕" 단오아리랑문화제와 어우러지다.씨알문화축제 단오날 축제로 2번째로 개최되는 2019년 단오아리랑문화제는 아리랑미디어그룹 주최로 청도단군성전에서 웅장하게 치뤄졌습니다.비가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천부경의 "본심본 태양앙명 인중천지일(本心本 太陽昻明 人中天地一)"과 삼일신고의 "군 . . .

씨알의날 / 06-11 / 4577 오월단오날

+2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34] 신화가 되어버린 음력 5월2일 단군왕검 오신날 http://www.baedal.org/bbs/board.php?bo_table=openheart04&wr_id=119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33] 음력 5월5일 단오, 수릿날은 치우천왕 오신날 http://www.baedal. . . .

씨알의날 / 10-27 / 0 오월단오날

전시된 배달문화원의 한웅천왕 18위 그림들

 우천으로 인한 그림전시의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치뤄진것에 대한 감사함이 큰 하루였습니다. 전시된 그림 공유합니다...^^  배달문화원 바로가기 ->

씨알의날 / 06-12 / 1325 오월단오날

단오아리랑문화제 청도서 개최 <시군향우회인터넷뉴스>

씨알문화축제 단오아리랑문화제 소식이 시군향우회인터넷뉴스에 실렸습니다...^^   시군향우회인터넷뉴스 기사보기 

씨알의날 / 06-12 / 1416 오월단오날

씨알문화축제 단오아리랑문화제 김선적 조직위원장의 개회사

 여러분 매우 반갑습니다.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의 수가 적다하지만  지금 여기에서 제가 말씀하는 것은 온누리를 창출하시고 그것을 건사하시고 오늘 <이제ㆍ여기>의 한얼님으로 건재하고 건강하고 관통하고 계시는 것입니다.그 한가운데 나 씨알문화조직위원장이고 六合一人인 善積은 오늘을 임해서 여러분에게 간단 . . .

씨알의날 / 06-11 / 2101 오월단오날

씨알문화축제 단오치우천왕제

씨알문화축제 단오아리랑문화제단오치우천왕제  배달개천 5915년 6월18일 음력 5월 5일 팔공산 천제단에서 거행된 씨알문화축제 단오치우천왕제! 전날 행사의 열기가 이어져서 그런지 단오날 날씨답게 화창하면서 햇살이 꽤 따가웠습니다. 치우천왕제를 올릴 팔공산은 삼성산이라고도 했으며 지금도 서봉의 . . .

씨알의날 / 06-20 / 1240 오월단오날

씨알문화축제 단오아리랑문화제 전야행사

씨알문화축제 단오아리랑문화제 전야행사배달개천 5915년 6월17일 오후 5시 5분씨알문화축제 단오아리랑문화제 전야행사가 대구 상화동산 야외무대에서(사)한민족학세계화본부, 아리랑미디어그룹 주최 / 씨알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습니다.많은 대구시민과 함께한 이 날 행사는 단오에 대한 인식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 . .

씨알의날 / 06-20 / 1247 오월단오날

씨알문화축제 단오아리랑문화제 취지문

 오늘 첫 행사를 맞이한 제 1회 씨알문화축제 단오 아리랑문화제는 사라져가는 한문화에 대한 우려와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 및 세시풍속을 현대적 상황에 걸맞게 복원 또는 재현하고, 서구 문화에 현대문명에 침식당하는 우리 문화의 시대적 위기를 극복하는것과 한국인으로서 한문화를 올곧게 체험하고 누리도록 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 . .

씨알의날 / 06-21 / 1245 오월단오날

씨알문화축제 단오아리랑문화제 김선적 조직위원장의 대회사

 대구 상화동산에서 열린 씨알문화축제 단오아리랑문화제 김선적 조직위원장님의 대회사입니다...^^   ‘하늘’ㆍ‘땅’ㆍ‘사람’  이 셋은 셋이 아니라 ‘하나’입니다!하늘땅이 합해서 이뤄진 것이 사람입니다.어느 사람!!!  74억 온 사람이 붙어있는 세포가 아니라, 따 . . .

씨알의날 / 06-20 / 1045 오월단오날

씨알문화축제 단오아리랑문화제 권천문 총재 대회사 첨부파일

오늘 단오아리랑문화제에 함께 하시는 대구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해주신 내빈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한 민족학을 보다 깊이 연구하고 올바르게 이해하여 주체적 민족사관 정립에 앞장서오고 있는 사단법인 한민족학세계화본부의 총재 권천문입니다.내일은 음력 오월오일 . . .

씨알의날 / 06-22 / 1204 오월단오날

단오날 씨알천제와 아리랑선녀선발대회를 위한 씨알문화축제 어천절 회의

 단오날 씨알천제와 아리랑선녀선발대회를 위한 씨알문화축제 어천절 회의가대구 국조단군성전 어천대제 거행후 있었습니다. 이 날 회의는 단오날 거행될 씨알문화축제의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였고10월10일 씨알의 날에 대한 행사계획도 추가로 논의되었습니다. 이 날 회의에는 단오씨알천제를 추최하실단오장 김숙자 시봉님과 단오날 아 . . .

씨알의날 / 05-01 / 1219 오월단오날





      

010 5520 8468 | crday1010@gmail.com | http://crday.org

Copyright © 씨알문화축제 2018. All rights reserved.